광개토대왕 청동반 · 작가미상

광개토대왕 청동반

작가미상

카테고리
고미술
제작연도
3세기-4세기
크기
가로 24.5cm × 세로 24.5cm × 높이 5cm
재료 및 기법
백동. 청동. 황동 3개 재질 그 재료의 격을 정확히 분류하였다. 제작 기법은 방자이며 백호는 방자 청동반 위에 독단적이다. 다리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멧돼지 형상이며, 측면에서 바르게 보면 사람이다. 3이라는 수가 반복적 제작 기법이다.
보존 상태
소장자
비공개
가격
비공개
등록일
2025. 12. 04.
등록번호
KR202512000001
KR202512000001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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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백동. 청동. 황동 3개 재질 그 재료의 격을 정확히 분류하였다. 제작 기법은 방자이며 백호는 방자 청동반 위에 독단적이다. 다리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멧돼지 형상이며, 측면에서 바르게 보면 사람이다. 3이라는 수가 반복적 제작 기법이다. 이것은 천지인과 상중하, 해 달. 별의 표현이고 오방의 서쪽 백호가 새겨져있다. 이는 광개토대왕이 서쪽의 영토를 넓혔기에 광개토대왕을 대변한다. 이 문양은 강서대묘(江西大墓)의 서쪽 벽에 그려진 백호(白虎) 그림이다. 호랑이는 청룡(靑龍)과 달리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로, 그 용맹스러움으로 인해 원시시대부터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어 왔다. 오행사상(五行思想)에서 서쪽 방위를 상징하며 도교(道敎)의 서방(西方) 수호신 역할을 한다. 백호도 청룡과 마찬가지로 벽면 중앙에서 입구를 향하여 도약하듯이 약동적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악귀를 쫓아내려는 듯 부리부리하게 치켜뜬 눈과 눈앞의 것을 모두 집어삼켜버릴 듯이 크게 벌리고 있는 입에서 백호의 용맹성을 엿볼 수 있다. S자형의 목선, 계단형으로 마무리된 꼬리, 앞발을 위아래로 힘껏 벌린 자세는 청룡도와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도상의 특징은 6세기 경 중국 남북조(南北朝) 국가에서 기원한 것으로 고구려와 이들 중국 국가들과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암시해 준다. 가슴 부분에 묘사된 선명한 색채의 붉은 날개는 자연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평범한 호랑이가 아닌 신수(神獸)로서의 백호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실제로 초기의 백호는 청룡이 상상 속의 합성 동물인 것과 달리 실재하는 호랑이를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호랑이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사례가 많았다. 필선이 유려하면서도 힘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고구려 절정기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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